![]() |
의당면에 따르면, 9월 8일 유계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설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피해 소식을 접한 의당면 이장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전소된 비닐하우스 주변에 쌓인 폐비닐과 잔해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작은 힘이나마 피해 농가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