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BoM장애인예체능 대회 열린다

BM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단법인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동 주최.주관, 10월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한밭체육관에서
모집 기간은 9월19일 오후 5시까지

BM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사단법인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신인수)가 재가 장애인과 시설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7회 BoM장애인예체능' 대회를 개최한다.

10월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BM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사단법인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동 주최로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19일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제7회 BoM장애인예체능'은 오프닝 공연으로 열정적인 난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감동적인 합창 무대도 준비돼 있다.

체육활동에서는 양궁 컬링, 신문지 달리기, 볼풀 농구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들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동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장기자랑, 하루 동안의 활약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신인수 대표는 “이번 '제7회 BoM장애인예체능'은 단순한 체육·예술 행사를 넘어 재가 장애인과 시설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통합 문화의 장으로서 장애 유형 간의 벽을 허물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데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