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주시 탄천면체육회가 16회 시민화합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공주시 탄천면체육회 제공) |
이날 발대식에는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이사 등이 함께해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400m 화합 계주, 큰 공 굴리기, 바구니 공 넣기, 피구, 투호, 줄다리기, 한궁 등 7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으로, 탄천면에서는 8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탄천면은 지난 2017년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용팔 체육회장은 "추석 명절과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도 탄천면의 화합을 위해 참여해 주신 선수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면민들이 함께 어울려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성적보다는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한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탄천면민들이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