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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6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제공 |
16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조 및 건설업 등 16개 사업장이 참여해 사례를 공유했다.
심사 결과, 위험성평가를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하고 노사 협력 속에 근로자에게 신속히 정보를 공유한 우미건설㈜ 등 8개 사업장이 지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들 사업장은 앞으로 전국 단위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면,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안원환 본부장은 "지역에서 선정된 우수사례가 전국을 대표하는 모범사례로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중소규모 사업장에도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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