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국화·청솔아파트,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준비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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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국화·청솔아파트,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준비에 맞손

가람, 국화, 청솔아파트 단지 재건축 추진 준비에 협력

  • 승인 2025-09-18 16:43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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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아파트 5개 단지 통합추진준비위원회 임원들이 9월 12일 둔산동 세이브존 문화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가람국화청솔 통합 재건축 제11구역 추진준비위원회 제공)
대전 서구 둔산동 가람·국화·청솔아파트 주민들이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화아파트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12일 서구 세이브존 문화센터에서 추진준비위의 공식 출범을 공표했다. 이날 추진위는 통합 재건축 추진을 위한 운영 방향과 체계 확립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통합 재건축 추진 결의 ▲운영규정 제정 ▲추진준비위원회 구성 ▲사업 계획 등을 결의하고 PM(Project Manager)사 선정을 만장일치로 의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회의에서는 국화아파트 5개 단지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으로 박찬명 씨가, 감사는 김오겸 씨가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국화아파트 5개 단지가 힘을 합쳐 재건축을 추진하는 것은 주민 모두의 미래를 위한 큰 결단"이라며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통합 재건축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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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가 9월 2일 출범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가람국화청솔 통합 재건축 제11구역 추진준비위원회 제공)
둔산 1지구 제11구역으로 분류되는 가람아파트와 청솔아파트도 최근 통합 재건축 추진 준비 대열에 합류했다.

9월 2일 출범한 청솔아파트 단지의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 대표는 김태근 씨가, 가람아파트 대표는 기존 재건축 추진준비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던 김찬경 씨가 맡는다. 이들은 향후 국화아파트의 추진준비위와 함께 협력할 전망이다.

가람·국화·청솔 통합 재건축 제11구역 추진준비위원회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앞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늘려나가겠단 방침이다. 이달 24일엔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둔산 1지구 통합 11구역에서는 두 개의 추진준비위가 각자 출범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앞서 올해 4월 출범한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에서는 이한주 위원장(가람), 임충식 위원장(국화), 청솔아파트 전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주축이 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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