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룡건설은 9월 10일 계룡건설 본사에서 '건전한 하도급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
계룡건설은 최근 대전 본사에서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길호 대표이사, 조명원 건축본부장, 이은완 CSO 등 계룡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윤창기공, 동승전기 등 29개의 설비·전기 협력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설비·전기 안전사고 사례교육 ▲안전경영 추진현황 공유 ▲불법 하도급 금지 교육 ▲주요 하자사례 전파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와 불법 하도급 근절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안전 혁신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불법 하도급은 산업재해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