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위해"… 소아.청소년 무료 진료

  • 충청
  • 공주시

공주의료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위해"… 소아.청소년 무료 진료

7~8월 지역아동센터 아동 54명 진료 결과 고위험군 분류 6명 2차 전문진료 제공

  • 승인 2025-09-19 19:35
  • 수정 2025-09-20 15:3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지역 아동 건강 지킴이, 공주의료원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이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를 진료하고 있다. (공주의료원 제공)
공주의료원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소아·청소년 진료를 실시했다. 공주의료원은 18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가운데 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6명을 대상으로 2차 전문 진료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진료는 지난 7~8월 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 5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진료는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 직접 맡았으며, 고위험군 아동들의 ▲혈색소 저하 ▲비만 ▲고지혈증 ▲지방간 등 건강 이상 소견을 면밀히 살폈다. 진료 과정에서는 신체 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성장 발달, 생활 습관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도 이뤄졌으며, 일부 아동에게는 혈액검사 등 추가적인 맞춤형 검진도 실시됐다.



임 원장은 진료 과정에서 보호자와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법을 안내하며, "아이들의 건강은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 한 명의 건강은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의 미래와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진료가 끝난 뒤에는 사업 전담 간호사의 영양 교육이 이어져, 아동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공주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2. 'CTX 세종 노선' 촉각...2~3개 정류장 확보 쟁탈전
  3. iM뱅크,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4. [기고]과학도시를 넘어 과학기술사업화 도시로
  5. 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주도 '성장엔진' 기대"
  1.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2. 민주당 충남도당 "행정통합, 반드시 성공할 국가적 과제"
  3. 세종시 보건복지국, 6개 복지 기관과 업무 협업 강화
  4.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올해 달라진 부분은
  5. 한국폴리텍Ⅳ대학, CES 학생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헤드라인 뉴스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우대 등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최은옥 교육부 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문신학 산업부 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시 부여되는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올..

尹 체포방해 1심 징역 5년…"일신·사익 위해 경호처 사병화"
尹 체포방해 1심 징역 5년…"일신·사익 위해 경호처 사병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작년 1월 3일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려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를 유죄로..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광역급행철도(CTX)의 완공 로드맵이 2026년 조금 더 가시권에 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 평가 항목의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면서다. 지난해 11월 CTX 민자적격성 검토 통과에 따른 후속 절차 성격이다. 다음 스텝은 오는 2~3월경 전략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 제출과 공람 및 주민의견 수렴으로 이어진다. 최초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DL(대림)이엔씨 외 제3자 사업자 공모 절차는 올 하반기를 가리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면,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세종·충남, 올 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대전·세종·충남, 올 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