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 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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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 문화센터 개관

내달 14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

  • 승인 2025-09-23 17:28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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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김천1산단 복합문화센터 축사. 김천시
김천시가 23일 '김천 1 일반산업단지 복합 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다양한 문화 강좌 프로그램 시범을 운영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과 단체·입주기업 관계자·시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천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 특별공연에 이어 시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경과보고·테이프 커팅 및 시설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단지 내 복합 문화센터는 산업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내달 20일~12월 11일까지 8주간 실버 요가·밸런스 요가·코어 요가·다이어트 댄스 등 총 4개의 강좌가 개설·운영된다.



센터에는 북카페·인터넷실·키즈룸·요가실·공유주방·힐링센터·뷰티케어숍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또 셀프 체크 실에는 인바디·혈압계·스트레스 측정기 등 건강관리 장비를 비치해 주민들이 손쉽게 자기 건강을 확인할 수 있어 시민의 호응도가 높을 전망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복합 문화센터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건강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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