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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이번 투어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역사문화코스 (오는 24일~26일)와 자연관광코스 (오는 31일~11월 2일)로 나눠 진행된다.
역사문화코스는 양산시립박물관, 북정·신기 고분군, 전통시장(남부시장)을 시작으로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와 무풍한송길, 황산공원 등을 둘러보며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체험한다.
자연관광코스는 국화축제가 열리는 황산공원, 시원한 물줄기의 홍룡폭포, 울창한 숲과 맑은 호수의 법기수원지 등을 탐방하며 양산의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참가 신청은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 내 '시티투어'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역사와 자연, 문화를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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