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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남대전고등학교 이병하 교장, 천수당한의원 정금용 원장. |
정금용 원장은 남대전고등학교 7기 졸업생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로 6년째 꾸준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금용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후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하 남대전고 교장은 "매년 변함없이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정금용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선배의 따뜻한 손길은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천수당한의원 정금용 원장님은 2007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랜 기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2020년 12월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86호로 가입해 현재까지 1억 90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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