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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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교육 실시

  • 승인 2025-10-16 11:0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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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중원구청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교육' 장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이 늘어나면서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관리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늘어나는 해당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관리자의 안전 역량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250명씩 1~2차로 나눠 1차는 17일 오후 3시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2차는 11월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각각 열린다.

각각 성남·분당소방서 소방관이 강의를 맡아 전기차 화재의 특성, 초기 대응과 신고 요령 등을 다룬다.

시설점검 체크 리스트와 충전 구역 지정 때 고려 사항, 전기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이 포함된 안내 책자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관심과 예방이 선행되면 줄일 수 있고, 신속히 대응도 할 수 있다"면서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기준 성남지역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3430대(전체 등록 차량 38만9018대의 3.45%), 전기차 충전기는 8980대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성남·분당소방서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공중이용시설에 신청을 받아 화재 감지 센서, 질식 소화포 등 전기차 화재예방시설 지원 사업 등을 펴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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