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축공사 지역업체 활성화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동구청 제공 |
이번 양해각서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장승희 동구청장 권한대행과 대우건설, 협성종합건업의 건설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80% 이상의 하도급 참여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또한 지역 건설장비와 지역 자재 구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사업추진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아울러 불법 하도급 및 근로자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협약서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장승희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