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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서의 특별한 하루 웹포스터./화순군 제공 |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둔 예비 커플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고, 화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체험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과 개미산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하루 데이트를 즐기고, 마지막에는 꽃강길 음악분수 일원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지원한다.
모집은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 오후 6시까지로 화순군 외 지역에 거주하며 프로포즈를 계획 중인 커플 1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별도의 폼 작성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선정자는 10월 22일(수) 개별 안내 예정이다.
선정된 커플에게는 프로포즈 현장 및 공간 연출, 영상·사진 촬영, 꽃다발 등 기념품 제공, 식사 및 프로그램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촬영된 영상은 참가자에게 제공되며, 재단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사랑이 머무는 여행지, 화순의 매력을 감성적으로 알리는 프로그램으로서 참가 커플에게는 평생 기억될 하루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김영관 기자 young8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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