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부산시설공단 제공 |
이번 증차로 두리발은 총 232대까지 확대 운행된다. 중증 장애인과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됐다고 전했다.
공단은 지난 10월 16일 노포동 화물자동차공영주차장에서 부산시로부터 차량을 인계받았다. 앞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두리발은 이동이 어려운 분들의 발이자 일상의 희망"이라며, "교통약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