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AI 안심울타리' 협약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AI 안심울타리' 협약

AI 기반 빅데이터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전기·통신 사용 패턴 분석해 이상 징후 감지
내년 1년간 중장년·노인 50가구 시범 운영

  • 승인 2025-10-17 17: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0.17(김해시  ‘AI 안심울타리’ 사업 협약식 개최)1
'AI 안심울타리' 사업 업무협약식./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4개 기관이 참여한 'AI 안심울타리'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시와 한국전력공사, 행복커넥트,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AI 안심울타리'는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 사업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후원으로 시범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 50세대다. 이들의 전기·통신·휴대전화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현장 대응이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시는 대상자 모집과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한국전력공사와 행복커넥트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솔루션 제공을 맡았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관리와 모니터링을 수행해 AI 기술과 복지서비스가 결합된 민·관 협력체계를 완성한다.

홍태용 시장은 "AI 기술이 복지 현장과 만나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는 기술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