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공직 첫걸음 ‘신규공직자’ 입문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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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공직 첫걸음 ‘신규공직자’ 입문과정 운영

-이재준 시장,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빛이 되길 바란다”

  • 승인 2025-10-20 16:19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수원특례시,  ‘신규공직자’ 입문과정 운영
수원특례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 운영을 기념하고 있다.
수원특례시가 20일 공직 첫걸음을 위해 ''2025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원형 공직입문과정을 운영했다.

공직자입문과정에는 2025년도 수원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한 신규 공직자 16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하던 과정을 4박5일로 확대·개편해 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입문과정은 단순한 강의 위주 교육이 아닌, 공직 가치·직무 역량·조직 문화·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 체험 중심의 '수원형 교육 모듈'이다.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의 정체성과 행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내재화 ▲수원 역사와 문화의 이해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회 ▲수원시 핵심 가치·비전 공유 팀빌딩 ▲공직 가치 바로알기 봉사활동 등 강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기르고, 책임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공직 가치 내재화', '함께 일하는 스마트 팔로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14일에는 'AI 대전환 시대 특강'으로 디지털 행정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에서는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나누며 시정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진 '시장님과의 비전 나눔' 시간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함께해 신규 공직자들과 수원의 미래 비전과 시정 철학,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 등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공직의 가치와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수원시 공직자의 출발점"이라며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첫걸음이 수원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빛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15~16일 '특이민원 대응·갈등 조정', '조직문화 및 소통 연극', '공동체 의식 함양 체육활동', '선배 공직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무 감각과 협업 소통 능력을 길렀다.

17일에는 '공무원 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신규공직자들은 "국민에게 봉사하고 공익을 우선시해 투명·공정하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겼다. 이후 161명 공직자가 조를 나눠 보훈공단 보훈원, 사회복지법인 경동원, 사회복지법인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각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정을 이끌어갈 준비된 인재들이 공직의 의미와 시민을 향한 봉사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며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신규공직자들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하도록 교육과정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 노력이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체계적인 공직 입문 과정을 운영해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 결과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뚜렷하게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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