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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20일 '제29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을 협의하고 있다. |
시의회는 이날 '제298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를 열어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운영위는 최진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29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이 포함된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처리됐다.
회의처리에 따라서 의회는 이번 299회 임시회를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의회는 본회의 두 차례와 상임위원회를 세 차례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진호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짧은 회기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안건을 처리하게 되는만큼 의원들과 적극 협조해 달라"며 "내실 있는 안건 심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임시회 회의록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서명 의원으로 현옥순, 한갑수 의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안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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