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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교내 전경./경성대 제공 |
이번 평가는 교육운영 역량과 취업연계 역량을 중심으로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성대는 교육 모집 목표 인원인 300명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경성대는 국고지원금 5320만 원을 추가로 교부받게 됐다.
경성대는 동남권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으로, 특히 문화관광, 융합부품소재 등 지역산업 맞춤형 전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성대는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협력해 전문인력(E-7-1) 및 지역특화형 비자(F-2-R)와 연계하며 외국인 유학생 취업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에서는 진로탐색, 이력서 첨삭, 중소벤처기업의 이해 등 1단계 프로그램과 인턴십, 기업탐방 등 2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정주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센터는 산학협력협의회 출범을 통해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학선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장은 "외국인유학생들이 지역에 필요한 글로벌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지역 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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