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7회 목포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목포시 장애인협회 제공. |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12개 종목에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지난 21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목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양관옥 목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과 기관들의 다양한 물품 후원이 이어져, 풍성한 경품 추첨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 선수와 시민들에게는 가전제품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