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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 자치모임이다.
올해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마을공동체 중 19개 공동체가 선정해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행사 당일은 19개 마을공동체가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지역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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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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