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 시선 담은 ‘Behind BISCO’ 영상 공모전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시민 시선 담은 ‘Behind BISCO’ 영상 공모전

공단 시설과 시민 일상 연결 영상 제작 주제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
총 5편 선정, 240만원 규모 상금 수여

  • 승인 2025-10-24 18: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1024_183447
부산시설공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단의 다양한 현장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Behind BISCO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주요시설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영상 제작'을 주제로 한다.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21일 오후 6시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홍보 영상, 브이로그, 스토리텔링, 챌린지 등 자유로운 형식의 2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직접 체험하고 느낀 부산의 일상과 공단의 역할을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촬영 대상은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공원시설(부산시민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교통시설(광안대로, 두리발 등), 상가시설(자갈치시장, 지하도상가 등), 장사·추모시설(영락공원 등), 체육·복지·문화시설(스포원 등)을 배경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수상작은 총 5편으로,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3편)이 선정된다. 총 2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바라본 공단의 모습과 역할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공단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담아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밀양시 홍보대사, 활동 저조 논란
  2. [2025 국감] "출연연 이직 대책 마련 시급… 연봉보단 정년 문제"
  3.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4. [2025 국감] IITP 매점 특혜? 과기연전 노조 "최수진 의원 허위사실, 규탄"
  5.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는 오늘도 '만원 관중'
  1. [2025 국감] 대전경찰 전세사기·관계성 범죄대응 집중…"교재폭력 대처 메뉴얼 부재"지적
  2. 7-1로 PO 주도권 챙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할까
  3. "대전 컨택센터 상담사님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4. 충남도-나라현, 교류·협력 강화한다… 공동선언
  5. 박경호 "내년 지선, 앞장서 뛸 것"…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도전장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국감서 `0시 축제` 예산 둘러싸고 격돌

대전시 국감서 '0시 축제' 예산 둘러싸고 격돌

2년 연속 200만 명이 다녀간 대전시 '0시 축제' 운영 재정을 둘러싸고 여당 의원과 보수야당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뜨겁게 격돌했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선 민간 기부금까지 동원 우회 재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자발적 기부일 뿐 강요는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여당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에 따르면 3년간 0시 축제에 투입된 시비만 124억 7000만 원, 외부 협찬 및 기부금까지 포함..

[갤럽] 충청권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1%, 국민의힘 29%`
[갤럽] 충청권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1%, 국민의힘 29%'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1%, 국민의힘은 29%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4%에 달했다. 전국 평균으론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기본소득당 0.2%, 사회민주당 0.1%, 무당층 25%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충남도의 명산과 습지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 칠갑산을 비롯해 예산 덕산, 공주 계룡산, 논산 대둔산, 금산 천내습지까지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특성을 간직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쉼과 배움의 공간을 제공한다. 가을빛으로 물든 충남의 생태명소를 알아본다.<편집자 주> ▲청양 칠갑산= 해발 561m 높이의 칠갑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칠갑산 가을 단풍은 백미로 손꼽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