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읍, '3GO' 복지 홍보 부스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기장군 정관읍, '3GO' 복지 홍보 부스 운영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서 주민 소통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등 위기가구 발굴
주민 관심과 참여 독려하는 캠페인 전개

  • 승인 2025-10-24 18: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1.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영했다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GO 복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 정관읍이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3GO: 찾고, 더하고, 나누고' 복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과 소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이 후원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기장희망울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협의체 특화 사업이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정관읍 대표 축제인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행사장에서 홍보·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행사 기간에는 카카오톡 정울림 채널 홍보,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위기가구 발굴과 신고 참여 독려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희망씨앗심기(그림봉투화분 만들기), 인생세컷(포토부스), 복지욕구조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축제장을 방문한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호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면서, 우리 정관읍이 더불어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복지 위기가구의 선제적인 발굴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주민분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밀양시 홍보대사, 활동 저조 논란
  2. [2025 국감] "출연연 이직 대책 마련 시급… 연봉보단 정년 문제"
  3.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4. [2025 국감] IITP 매점 특혜? 과기연전 노조 "최수진 의원 허위사실, 규탄"
  5.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는 오늘도 '만원 관중'
  1. [2025 국감] 대전경찰 전세사기·관계성 범죄대응 집중…"교재폭력 대처 메뉴얼 부재"지적
  2. 7-1로 PO 주도권 챙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할까
  3. "대전 컨택센터 상담사님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4. 충남도-나라현, 교류·협력 강화한다… 공동선언
  5. 박경호 "내년 지선, 앞장서 뛸 것"…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도전장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국감서 `0시 축제` 예산 둘러싸고 격돌

대전시 국감서 '0시 축제' 예산 둘러싸고 격돌

2년 연속 200만 명이 다녀간 대전시 '0시 축제' 운영 재정을 둘러싸고 여당 의원과 보수야당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뜨겁게 격돌했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선 민간 기부금까지 동원 우회 재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자발적 기부일 뿐 강요는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여당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에 따르면 3년간 0시 축제에 투입된 시비만 124억 7000만 원, 외부 협찬 및 기부금까지 포함..

[갤럽] 충청권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1%, 국민의힘 29%`
[갤럽] 충청권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1%, 국민의힘 29%'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1%, 국민의힘은 29%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4%에 달했다. 전국 평균으론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기본소득당 0.2%, 사회민주당 0.1%, 무당층 25%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충남도의 명산과 습지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 칠갑산을 비롯해 예산 덕산, 공주 계룡산, 논산 대둔산, 금산 천내습지까지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특성을 간직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쉼과 배움의 공간을 제공한다. 가을빛으로 물든 충남의 생태명소를 알아본다.<편집자 주> ▲청양 칠갑산= 해발 561m 높이의 칠갑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칠갑산 가을 단풍은 백미로 손꼽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