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보안등 설치 추진 '야간 안전 개선'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보안등 설치 추진 '야간 안전 개선'

서광사~정상 구간 10개 보안등 설치… 11월 말 준공 목표

  • 승인 2025-10-24 20:5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 부춘산 등산로에 설치된 부춘산 등산로 공사 안내 표지판 및 현수막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야간 산책과 등산 안전을 위해 부춘산 등산로 보안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서광사에서 부춘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보안등 10개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춘산은 서산 도심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산책 코스이지만, 그동안 야간 조명이 부족해 해질 무렵 이후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겨울철 해가 짧아지는 시기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발걸음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보안등 설치 공사를 본격화했으며, 공사 구간 내 통행을 일시 제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보안등 설치로 야간 등산로의 시야 확보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이 한층 더 안전하게 산책과 등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시는 부춘산 외에도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산책로 및 공원시설의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LED 조명 확대 설치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일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경쟁구도 눈길
  2. 충남교육청 "설 명절 주차, 걱정마세요" 도내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3. "설 연휴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 휴무일 확인하고 가세요"
  4. 설 귀성길… ACC 사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은 ‘ 주시 태만 ’
  5.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전국 8개 시·도 임용고시 수석·차석 등 합격자 배출
  1. 세종시의원 선거, '지역구 18석·비례 2석' 확정
  2.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3.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4.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행보
  5.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이 준비한 설 연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헤드라인 뉴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1992년 2월 4일 설날, 대전 원도심의 극장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OTT도, 멀티플렉스도 없던 시절, 명절 연휴 극장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오락이자 문화를 향유하는 유일한 창구였다. 당시 본보(중도일보)에 실린 빼곡한 극장 광고는 그때의 열기를 고스란히 증명한다. ▲ 홍콩 액션과 할리우드 대작의 격돌 광고의 중심에는 당시 극장가의 '흥행 보증수표'였던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 액션물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홍콩연자(香港燕子)'는 당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변하며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했다. 할리우드 액션물의 위세도 대..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의 친필 서간문집이 복원된다. 한국전쟁 이후 발견됐던 이 서간문집은 교육과 외교 등 한국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사료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 친필 서간문집'이 국가기록원 복원 사업에 선정됐다. 서간문집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 인정받아 국가기록원의 보존 처리, 정밀 스캔으로 디지털 파일로 복원돼 연구자와 시민에게 공개된다. 1005쪽에 달하는 서간문집은 배재학당 설립자인 아펜젤러 선교사(H. G. Appenzeller, 1858-19..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중도일보는 올 한해 1~4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현안과 일정을 정리하며, 행정수도 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