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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첫날 시정질문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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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첫날 시정질문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시정질문에서는 ▲신청사·문화예술타운 건립(김용경) ▲산업위기 선제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이정수) ▲대산항 크루즈선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한석화) ▲생활쓰레기 관리 및 자원화 전략(안원기)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완섭 시장은 "신청사는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시민 중심 행정의 상징 공간으로, 문화예술타운과 함께 시민의 일상 속 문화를 완성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위기 대응과 신성장 산업 육성, 대산항 크루즈 유치, 생활쓰레기 자원화 등은 모두 지속 가능한 서산을 위한 백년대계(百年大計)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바다는 이제 물류의 길을 넘어 관광과 문화, 경제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바로 지방자치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시의회의 이번 시정질문에는 각 국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획예산담당관 등이 배석하여 의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정책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다짐했다.
이날 논의는 서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디딤돌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행정 추진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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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