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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150여 명이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마무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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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150여 명이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마무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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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150여 명이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마무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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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150여 명이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마무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국화 조형물 주변을 정리하며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비로 인해 국화가 상해 여러 차례 다시 식재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민과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축제장 곳곳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날 봉사 현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봉사자 및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국화 한 송이마다 시민의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헌신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가꾼 국화가 서산의 가을을 더욱 찬란히 물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한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은 결국 시민의 참여와 봉사에서 비롯된다"며 "오늘 함께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축제 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올해는 악천후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서산시와 봉사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만큼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국화 한 송이에도 서산의 향기와 정성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열리며,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31-1 일원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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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