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명동정수장, 15억 투입 입상활성탄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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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명동정수장, 15억 투입 입상활성탄 교체 완료

총 9개 중 3개지(720㎥)에 신탄 투입 완료
내년까지 21억 투입, 4개지 추가 교체 예정
고도정수처리 강화로 맛·냄새 유발물질 제거

  • 승인 2025-10-27 09: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명동정수장
명동정수장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 명동정수장은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활성탄흡착시설의 입상활성탄을 교체했다.

입상활성탄은 고도정수처리에 사용되는 핵심 시설이다. 고도정수처리는 일반 정수처리로 제거하기 어려운 맛·냄새 유발물질과 미량 유해화학물질을 오존 산화와 입상활성탄 흡착으로 처리하여 생산 수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입상활성탄의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적이며, 관리가 미흡할 경우 유충 유입 및 번식, 성능 저하로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명동정수장은 입상활성탄 성능 평가를 실시한 뒤, 올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활성탄여과지 9개지 중 3개지 720㎥를 신탄으로 교체했다.

내년에도 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활성탄여과지 4개지 960㎥를 신탄으로 추가 교체할 예정이다.

김해시 정수장은 수질검사 결과를 매달 누리집에 공개하며 시민들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한다.

매년 반복되는 원수 수질 악화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힘쓰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

류문선 명동정수과장은 "정기적인 입상활성탄 교체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깨끗한 수돗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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