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불교거사림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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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불교거사림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정 나눠

지역사찰과 불교단체협력 사랑의 연탄 5,000장 지원

  • 승인 2025-10-27 16:30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구미불교거사림회1027-1
구미불교거사림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1
구미시 관내 불교사찰과 불교단체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나섰다. 이번 연탄 나눔은 시로부터 추천을 받은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구미불교거사림회(회장 한상백)는 지난 25일부터 선산읍을 비롯한 6개 읍·면·동 지역의 저소득 계층 가정에 연탄을 공급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재원은 대한불교조계종 불로사 주지 현호 스님이 300만 원, 남화사 회주 성화 스님이 100만 원, 구미불교거사림회가 100만 원을 기부해 총 5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연탄 5000장을 마련했다.

구미불교거사림회1027-1-2
구미불교거사림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2
이 연탄은 시로부터 추천받은 총 17가구에 300장씩 전달돼 올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25일에는 한상백 회장을 비롯한 회원 12명이 고아읍 대망2리 강 모 어르신 댁을 찾아 첫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희철 구미 불교 신도연합회장도 현장을 찾아 연탄 나눔에 참여해 나눔의 온정을 함께 나눴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구미불교거사림회는 40여 명의 회원이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 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앞서 구미불교거사회는 매년 장애인복지시설에 반찬 나눔을 갖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상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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