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농약사 대표 ‘김천 9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 전국
  • 부산/영남

김대근농약사 대표 ‘김천 9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3년 만에 탄생한 고액기부로 지역 나눔 문화 새바람 기대

  • 승인 2025-10-27 16:32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김천시정뉴스1027-1
김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김천시
김천시는 '김대근농약사' 김대근 대표가 지난 24일 '김천 9호(경북 189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이내 분할 기부하는 개인에게 부여되는 명예로운 회원자격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22년 이후 김천에서 3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회원으로 이번 가입으로 시 관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9명이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재호 김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김 대표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천 출신의 젊은 기업인 김대근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부친과 함께 '김부자종합농약사'를 운영하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매월 정기기부에 참여했으며, 최근 새로 문을 연 '김대근농약사'로도 그 나눔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라며 "단순한 기부행위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과 김천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신규 가입은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시작된 나눔의 불씨이자 김천의 나눔 문화가 한 단계 더 성숙해졌음을 보여주는 귀한 사례"라며 "김 대표의 선한 영향력이 또 다른 나눔을 이끌어 내는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김 대표의 아름다운 결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모금회도 회원들의 나눔 정신을 도내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시정 목표 아래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 도시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2.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3.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4.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5.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1.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2. 대전시 "선도지구 2차 선정 공모 또는 제안 방식으로"… 두 방식 차이점은?
  3. "서산 관광 캐릭터, 가티&오슈 만나러 오세요!", 여름테마파크서 관광객 사로잡아
  4.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5.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전 시중은행에서도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한계 차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조 65억원)보다 28.0%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미국과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신임 주한대사들이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자국의 신임대사에게 수여한 것으로,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문서다.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 숀 호이 주한 아일랜드대사다. 이 대통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