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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간담회 개최 모습(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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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간담회 개최 모습(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
이번 간담회는 사설항로표지의 안전한 관리·운영을 위한 주요 제도 안내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해양안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설항로표지는 해양수산부장관 이외의 자가 바다에 있는 공사구역 표시, 각종 시설물 보호, 해양관측 등의 목적을 위해 설치하는 항행안전시설로, 대산해수청 관할 구역에는 총 39개 소유자가 247기를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설항로표지 관련 주요 업무처리 절차 ▲법령 및 행정규칙 개정사항 ▲위치이탈·소등·유실 등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배부하고 청렴 교육을 병행하는 등, 공직사회의 반부패 문화 확산과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박상혁 대산해수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민간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바닷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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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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