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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태안 인평저수지 수질환경보전회의 및 환경정화활동 모습(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제공) |
이번 행사는 농어촌 수자원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서산시의회 의원, 지자체 관계자, 농업인 대표, 언론인 등 약 30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의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수지 수질개선 정화활동 방안 ▲녹조 발생 및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대책 ▲수질오염 원인 분석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과 수질 관리 방향 ▲수질보전환경회의 발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수초 제거, 부유쓰레기 수거 등 실천 중심의 정화활동을 수행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김학배 지사장은 "농촌 지역의 수질환경 보전은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서산태안지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수질개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하여 수자원 관리의 공공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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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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