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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문헌서원에서 유생체험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천교육지원청 제공)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이 29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정보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지역 명소 탐방과 문화 체험을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세 번째로 추진됐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문헌서원을 탐방하며 유생체험, 국궁체험을 통해 서천지역 유산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황균 교육장은 "이번 3차 정보나눔자리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우리 지역과 보다 친밀히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여 서천 영어교육의 질을 한층 끌어 올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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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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