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서산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

  • 충청
  • 서산시

서산소방서, 서산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

14개 기관 합동 대응체계 점검, 실전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 승인 2025-10-30 19: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030194114
서산소방서, 서산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0월 30일 서산시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서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긴급구조기관으로 참여해 실전형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서산시민체육관을 중심으로 지진 발생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서산소방서를 비롯해 서산시청, 서산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 서산의료원, 대한적십자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실질적으로 점검했다.

서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50명, 남녀의용소방대원 20명, 그리고 구급차·펌프차·물탱크차 등 차량 29대를 투입했다.

특히 ▲초기상황 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핵심 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훈련 현장에 함께한 서산시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없으면 실제 재난에서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이 현장 중심으로 움직이며 역할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서산의료원 응급의료팀 관계자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때의 환자 분류, 이송, 치료 절차를 실제처럼 연습할 수 있었다"며 "소방·경찰·의료기관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체계가 잘 작동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여한 서산경찰서 한 관계자는 "화재진압과 구조 활동이 동시에 이뤄지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시민 통제와 교통 우회로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방서, 시청, 군부대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맡은 임무를 숙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훈련과 대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문화대, 2026 충남 해커TOON 캠프 개최
  2. 천안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3. 천안시, 도솔아카데미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인식 개선 앞장
  4. 천안시, 석오이동녕기념관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5. 천안흑성회, 천안시체육회에 후원금 기탁…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1. 충남콘진원, 미드폼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추진
  2. 천안법원, 고시원 공용 음식 무단취식 혐의 20대 남성 징역형
  3. 천안시, 복합위기 가구 지원 위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망 강화
  4.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5.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의 브랜드 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된다.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 규모와 분야 등 세부적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과 국토 공간 재편, 미래 첨단핵심산업 등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다. 보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 말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과학기..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허태정 호(號)의 슬로건이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으로 28일 선정됐다.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허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의 대전'은 시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으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허 당선인의 약속을 담아냈다. '온통 행복한 시민'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허 당선인의 의지와 대표 공약인 온통대전2.0 추진 의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