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 토론회 및 특별점검

  • 충청
  • 서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 토론회 및 특별점검

"현장 근로자 안전, 단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겠다" 다짐

  • 승인 2025-10-30 19: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회의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10월 30일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공사현장 공사감독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공사감독업무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학배)는 10월 30일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공사현장 공사감독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공사감독업무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영농기 이후 본격적인 공사 시기를 맞아, 최근 사회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사감독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안전관리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특히 ▲근로자 보호 중심의 현장관리 강화 ▲재해예방기술지도 내실화 ▲감독자 대상 실무형 안전교육 ▲현장 중심의 컨설팅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대책이 제시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서산지구 공사감독 이모 씨는 "공사 일정이 촉박할수록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사 참여자 모두가 '공기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인식을 다시금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태안지역 감독관 박모 씨는 "단순 점검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제 적용 가능한 관리지침을 마련하는 자리가 된 점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태안지사는 이날 토론회와 연계해 관내 주요 10개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사옥 신축공사와 중앙지구 수질개선사업 등 주요 현장에는 김학배 지사장이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작업발판, 추락방지시설, 보호구 착용 여부 등 기초 안전수칙 준수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김학배 지사장은 "건설현장은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될 수 없다"며 "모든 직원이 '내 현장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무재해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농어촌 공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문화대, 2026 충남 해커TOON 캠프 개최
  2. 천안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3. 천안시, 도솔아카데미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인식 개선 앞장
  4. 천안시, 석오이동녕기념관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5. 천안흑성회, 천안시체육회에 후원금 기탁…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1. 충남콘진원, 미드폼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추진
  2. 천안법원, 고시원 공용 음식 무단취식 혐의 20대 남성 징역형
  3. 천안시, 복합위기 가구 지원 위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망 강화
  4.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5.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의 브랜드 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된다.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 규모와 분야 등 세부적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과 국토 공간 재편, 미래 첨단핵심산업 등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다. 보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 말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과학기..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허태정 호(號)의 슬로건이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으로 28일 선정됐다.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허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의 대전'은 시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으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허 당선인의 약속을 담아냈다. '온통 행복한 시민'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허 당선인의 의지와 대표 공약인 온통대전2.0 추진 의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