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목회자 "신천지서 계시록 통달해 당당히 외쳐" 고백

  • 전국
  • 부산/영남

전직 목회자 "신천지서 계시록 통달해 당당히 외쳐" 고백

시온센터 수료생 6만 명 육박
성경 전권 체계적 교육
목회자 수료생 4년 1.3만 돌파
계시록 통달 등 말씀 증거

  • 승인 2025-11-04 14: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KakaoTalk_20251103_205231431_01
2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청주교회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6기 수료식' 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제공
KakaoTalk_20251103_205231431_02
2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청주교회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6기 수료식' 에서 목회자 출신 오선경 수료생이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회가 청주교회에서 제116기 수료식을 열고 5만 9000여 명의 '성경 전권 통달 신앙인'을 배출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2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제116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을 열고 5만 91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통달한 신앙인'으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과 성경의 흐름을 가르치며, 수료를 위해서는 3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종합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단에 오른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의 말씀을 가감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며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을 통달한다"고 자부했다. 이어 "이왕이면 진짜 신앙을 해야 한다"며 "알고 싶으면 신천지에 와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 권위에 기대지 말고 성경을 근거로 참된 신앙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기수는 핍박과 비방 속에서도 수료생이 6만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특히 목회자 수료생이 꾸준히 증가해 최근 4년간 누적 목회자 수료생은 1만 3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직 목회자 출신인 오선경 수료생은 "30번 이상 성경을 통독해도 계시록의 답을 찾지 못해 목회를 그만두게 됐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첫 수업 날, 한 시간 만에 마음이 활짝 열렸다"며 "수업마다 나오는 말씀은 오직 성경에 입각한 이치와 진리뿐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벅찬 모습으로 "이제는 '요한계시록을 통달했다!'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오 수료생은 목회자들을 향해 "계시록의 비밀이 열린 이때, 목회자는 맡겨진 성도들을 천국으로 인도해야 한다"며 "말씀 앞에 낮아져 성도들과 손잡고 성경 시험에 100점 맞아 인 맞은 자가 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40년 이상 장로교에서 신앙했다는 박상준 씨는 "신천지는 성경대로 가르치는 곳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네덜란드에서 온 리지아몬테이로 수료생은 "신천지교회는 자기 생각이 아닌 성경의 한 구절 한 구절을 성경 기준으로 설명해 줬다"며 "이것이 기존 교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은 "극심한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말씀을 통해 새로워진 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료생들은 목회자들도 배우지 못했던 성경의 실상을 깨달은 사람들"이라며 "지식이 아니라, 진리로 변화된 신앙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은 신천지 청주교회 내외부에 2만여 수료생들이 가득 자리를 채웠고, 나머지 수료생들은 국내외 교회에 흩어져 온라인으로 동참했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3.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4.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1.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2.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경 ‘지역 내 도 차원 단일화’ 일축…“유치 논리 지원이 도의 역할”
  3.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4. [인터뷰] 추석에도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저희 부를 일 없는 명절 되길…”
  5. [현장취재]대전국악진흥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헤드라인 뉴스


명절에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119 부를 일 없는 추석 되길”

명절에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119 부를 일 없는 추석 되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추석.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과 달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곁에서 화재와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소방관들이다. 22일 오전 대전 서부소방서 문화119안전센터에서 만난 김영민 소방장도 그중 한 명이다. 김 소방장은 다가오는 추석 당일 근무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김 소방장은 추석 연휴를 "1년 중 가장 긴장되는 시기"라고 표현했다. "추석 연휴에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화재뿐 아니라..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