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시상

  • 사람들
  • 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시상

서구지회 여성협의회 송양희 회원 수상

  • 승인 2025-11-04 15:0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1월 우수회원_송양희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11월 4일 대전 중구 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11월 4일 대전 중구 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창립 71주년을 맞아 총연맹의 미래를 위한 핵심 조직원을 육성하고 회원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연맹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이해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정신이 남달리 투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시상 제도를 실시 중인데 11월에는 서구지회 여성협의회 송양희 회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구지회 여성협의회 송양희 회원은 2015년 연맹 회원 가입 이후 아동보호 캠페인과 장애인 생활 체육 후원과 물품 지원은 물론 반찬 봉사와 사랑의 밥차 지원 활동, 국가유공자 가정에 연탄 나누기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대전 지역 재난 현장에서 재난 복구 활동과 더불어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 자유공원 주변의 꽃 심기와 공원 환경정화 활동, 한반도 평화. 협력을 위한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에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과 간식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 왔다.



송양희 회원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선정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를 증정받았다.

윤준호 대전시지부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선정을 계기로 회원 스스로가 자긍심을 높이고, 다른 회원들에게도 동기유발 효과가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어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선정을 계기로 배려와 공존, 공동체 가치의 이해를 높이고, 자유의 역사 71년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회원들이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한국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자부하고 미래세대를 지향하는 가치와 신념을 확고히 하여 자유민주주의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로, 지역, 계층, 세대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과 국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또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고, 대전에서는 2만 7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과기정통부 '출연연 정책방향' 발표… 과기계 "기대와 우려 동시에"
  3. 장철민 "새 충청은 젊은 리더십 필요"… 대전·충남 첫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4. 최저임금 인상에 급여 줄이려 휴게 시간 확대… 경비노동자들 방지 대책 촉구
  5. 한남대 이진아 교수 연구팀, 세계 저명학술지에 논문 게재
  1. 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 통합 의지 적극 환영"
  2. 학생들의 헌옷 판매 수익 취약계층 장학금으로…충남대 백마봉사단 눈길
  3.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논의
  4.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착수… '수산물 유통 중심으로'
  5. 지역대 육성 위해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전국 최초 조례 제정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통합시장을 누가 하고 안 하고는 작은 문제이고, 통합은 유불리를 떠나 충청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출마는) 누가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도 상의할 일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