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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가 5일 임고서원 포은유물박물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경북 영천시는 5일 임고서원 포은유물박물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현장 대응 절차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실전처럼 점검하고 보완하는 기회가 됐다.
훈련에는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KT영천지점, 영천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 '전기 화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대비와 반복된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응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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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