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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삽교중 직업교육 이해 설명회 현장. (예산 삽교중 제공) |
한 교사는 이날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 인간은 죽을 때까지 4번 이상의 직업을 갖고 살아야 한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중·고등학교때 성적에 맞게 학교를 정하고, 대학에 들어가 뒤늦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한다.
이에 아이들이 직업을 갖고 살아가야 할 2040년 미래 직업 생활 연구를 토대로 미래 직업 생활 전망과 직업 변화, 산업구조와 직업 가치 등 직업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 우수 교육과정, 학생 교육활동 등 안내를 통해 우리 고장 예산의 직업계고 진학 동기를 유발하고, 미래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하는데 필요한 진로, 직업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임 모학생은 "아직은 뚜렷한 꿈이 없어 고등학교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미래 직업과 산업 구조와 직업 가치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해 듣고 나니 선택이 조금은 쉬워졌다"고 말했다.
삽교중은 1, 2학년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설명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 사회에 대해 알고, 자신이 어떤 직업을 갖고 경제활동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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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