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수업으로 꽃피우다'운영

예산교육지원청, 제3회 예산온수업토크콘서트 운영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지난5일 예산앤유행복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3회 예산온수업한마당-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33명의 수업나눔교사가 수업을 공개했으며 수업동행교사, 수업참관교사, 수업성장친구와 함께 놀이수업, 프로젝트수업, 학생 주도성 함양 수업, 개별 맞춤형 수업 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하고 수업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각자의 수업 사례 성공담과 실패담을 나눴으며 배움중심수업을 위한 노력에 고민을 함께 하는 장이 됐다.

이번 온수업토크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실제 수업영상 상영이었다.



이 모교사는 "국내의 수업 연구와 사례 나눔이 해외로 이어져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온수업나눔주간 공개한 수업을 영상으로 촬영해 카자흐스탄 학교 교사에게 공유하며 수업나눔을 하면서 국제교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신 교육장은 "교사의 주도성을 키워가는 배움 중심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수업연구 등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