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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북도) |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도의원, 도·시군 환경 업무 담당 공무원, 기업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정진영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대회사, 지구사랑 실천 다짐문 낭독, 탄소중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구사랑 실천 다짐문을 통해 경상북도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시군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은 친환경 기술개발과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고, 환경단체는 생활 속 실천으로 미래세대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1번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라는 슬로건 아래, 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지역 차원의 환경정책이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금의 노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맑고 푸른 하늘을 지켜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경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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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