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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호 의원<제공=김창호 의원> |
이번 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한다.
심사는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이 함께 참여했다.
김 의원은 "정치는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원칙 아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노후 농업용 관정 수리비 지원을 제안하고 예산 반영까지 이끈 사례가 대표적이다.
군민 개별 요구가 정책으로 연결된 사례로 평가된다.
입법 활동에서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의령군 계획 조례 개정 등 생활 밀착형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군립장례식장 설치, 농어촌 버스 요금 단일화, 반려동물 산업 육성 등 정책 제안도 이어갔다.
예산심사 과정에서는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불필요한 예산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김창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의 요구가 군정 운영과 제도로 이어지는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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