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주시,'마음을 잇는 행복한 하루'장애아동 캠프 개최<제공=진주시> |
이번 캠프는 '마음을 잇는 행복한 하루'를 주제로 장애아동의 소통 경험 확대와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장애아전문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8곳에서 장애아동 100명이 참여했다. 보육교직원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하면 모두 19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숲속 생태체험과 놀이프로그램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여러 연령이 어울려 도우며 움직이는 과정에서 상호 협력과 감각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됐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장애아동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치료사 인건비 지원, 특수교구 대여, 보육환경 모니터링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