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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면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옹진군 7개면에서 운영하고 추진했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공연, 주민 작품 전시 등 경연과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작품전시 부문에서는 ▲대상(백령면 서각 동아리) ▲최우수상(북도면 생활미술 동아리, 백령면 서예 동아리)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뽑혔고,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는 ▲대상 연평면 주민자치회(친환경 연평도 만들기) ▲최우수상 대청면 주민자치회(아름다운 손가꾸기)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부문에서는 ▲대상(덕적면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 ▲최우수상(영흥면 유니라인댄스 동아리)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되었다.
각 부문별 대상팀인 덕적면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는 오는 11월 15일 개최되는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 대회'경연 프로그램에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각 면 주민자치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경연대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간다는 자긍심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되는 참여형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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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