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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연구소 '보물섬 유자 C 콜라겐 젤리스틱' 베트남 수출<제공=남해군> |
비꽌사는 베트남에서 브랜드·유통·전시·프로모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농산물 상품 유통과 건강 지향 식음료 분야를 함께 다루고 있다.
이번 협약은 ㈜더나눔트레이딩의 중계를 통해 추진됐다.
'보물섬 유자 C 콜라겐 젤리스틱'은 남해마늘연구소가 구축한 젤리스틱 제조 설비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제조 방법은 특허 출원 중이다.
협약에 따라 초도 물량 1000세트(1600만 원 상당)의 공급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체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에서 기능성 식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꽌사 측은 "남해 유자 제품을 베트남 유통망과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제품 공급 안정성과 유통 관리 체계, 현지 판매 채널 운영 과정에서의 역할 분담이 향후 절차에서 정리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양 기관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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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