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보다 화합" 자양축구회, 회장배 한마음 친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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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보다 화합" 자양축구회, 회장배 한마음 친선대회 개최

9일 목원대 대운동장에서, 기부금 모금 등도 함께 진행

  • 승인 2025-11-09 10:4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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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양축구회 회장배 한마음 친선대회'가 9일 목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대회는 자양축구회가 주최하고 아동복지시설 후생학원이 후원하며 자양FC, 우리FC, 동대전FC, 관저FC 등 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자양축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축구 동호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음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봉사활동과 기부금 모금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뜻을 두고 있다.



자양축구회는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공동체 중심의 스포츠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축구회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친선대회는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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