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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개최<제공=고성군> |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한다.
11일 오전 10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전시가 시작되고, 10시 30분 오카리나 연주와 퓨전국악 '화온'이 식전공연을 펼친다.
11시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시상과 기념사에 이어 '고성에는 고성쌀 강정'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트로트가수 한아름·윤이나·서백의 공연과 생활개선회 난타, 전자현악그룹 아이리, 퍼포먼스팀 해피니스 무대가 이어진다.
1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축산물 판매와 귀농귀촌·청년농업인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가 운영된다.
방문객 1100명에게는 5000원 쿠폰이 선착순 지급되며, 한우·한돈 시식과 농산물가공센터 개발 제품도 맛볼 수 있다.
고성쌀과 단감, 파프리카, 한우, 가리비 등 지역 농축수산물이 전시·판매되고, 여성농업인의 한지공예·전통규방공예 작품도 선보인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농업인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결실을 나누는 자리"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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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