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뉴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 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유공자 표창 및 스토리텔링 대회 최우수상 수상

윤태승 선임사회복지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수상
김병주, 임은정 팀장, 한두희 선임사회복지사, 10년 동행상
제 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김은채, 김지원 사회복지사 최우수상

승인 2025-11-10 16:21

한성일 기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1월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에서 대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진희)가 개최한 제 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수상과 스토리텔링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으로 시작해 내빈 인사, 유공자 표창, 동행상 시상식, 2부는 회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제 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대회, 회원참여 프로그램,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윤태승 선임사회복지사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수상하고, 김병주, 임은정 팀장, 한두희 선임사회복지사가 10년 동행상을 수상했다. 2부 기념식에서 열린 제 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에서는 김은채, 김지원 사회복지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카페트럭 'BE MY FRIEND'도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여해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이날 대전 사회복지기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형식 관장은 "항상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시는 대전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우리 복지관 임직원들은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어 고맙고, 앞으로도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조선선박 600년만에 뭍으로… ‘태안 마도4호선’ 인양 완료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현존 유일의 조선시대 선박이 '마도4호선'이 600여 년 만에 수면 위로 올라왔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태안 마도 해역에 마도4호선의 선체 인양 작업을 진행해 지난달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마도4호선은 10년 전인 2015년 처음 발견됐으나 보존 처리를 위해 다시 바닷속에 매몰했다가 10년 만에 인양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선박은 15세기 초에 제작된 조운선(세곡 운반선)으로, 전라도 나주에서 세곡과 공물을 싣고 한양 광흥창으로 향하던 중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 #한화 #불꽃축제

"불꽃축제, 대전 하늘에 수놓는다"...30일 밤 빛의 향연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화 불꽃축제 개최의 안전대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예산 효율화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한화 불꽃축제 개최와 관련해 "축제 방문자 예측을 보다 넉넉히 잡아 대비해야 한다"며 "예측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 안전과 교통에 있어 대책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화구단은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및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대규모 불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

#2025 대전 유학생한마음 대회

[대전 유학생한마음 대회] "코리안 드림을 향해…웅크린 몸과 마음이 활짝"

8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2025년 제9회 대전 유학생 한마음 대회를 방문했다.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 도착했을 때 우리가 마주한 건 엄청난 활기였다.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등의 한국 전통 놀이를 850명 가까운 유학생들이 모여 열중하고 있었다.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환호와 아쉬움의 탄성, 그리고 땀과 흥분으로 데워진 공기에 늦가을의 추위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후끈 달아오른 공기는 식을 틈이 없었다. 이어진 단체 경기, 그중에서도 장애물 이어달리기는 말 그대로 국제 올림픽의 현장이었다. 호루라기가 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