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미술관 건립, 경남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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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미술관 건립, 경남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통과

경남도 자체 심사체계 첫 사례
총사업비 364억 원 규모 건립
건립사업 본격 추진 기반 마련

  • 승인 2025-11-11 17: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양산시립미술관 조감도
양산시립미술관 조감도./양산시 제공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경상남도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양산시가 추진하는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관 설립협의를 거쳤다. 이후 경상남도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양산시는 지난 10월 경상남도 설립타당성위원회의 서류심사를 시작했다. 11월 5일 현장실사와 최종심사(발표평가)를 거쳐 경상남도로부터 '적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사는 기존 문체부 주관 사전평가 제도가 올해부터 경상남도 자체 심사체계로 이관된 후 처음 시행된 사례다. 양산시립미술관이 도 단위 첫 통과기관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건립이 추진되는 양산시립미술관은 총사업비 364억 원, 연면적 54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내 유휴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즐기는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의 문화 향유 기반을 넓히는 핵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평가는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통과한 뜻깊은 성과이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합시설로 추진 중인 양산문화예술의전당 건립사업과 연계해 중앙투자심사 등 남은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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