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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14일 열리는 정재승 KAIST 교수 인문학 강의 포스터 |
이번 강연은 'AI시대, 뇌 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 주제로, AI의 사용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뇌 과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정재승 교수는 예일대학교 의대 정신과 연구원, 콜롬비아대학교 정신과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맡고 있고, 세계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에 논문 게재,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의 책을 집필한 자타공인 국내 최고 뇌 과학 전문가이다.
곽명영 행복교육과 과장은 "올해 이호선 교수, 방송인 김영철 등 다양한 명사 강연과 버블아트 등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에 군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며"내년에는 작가와의 만남, 버스킹 공연 등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명사 강연 및 문화공연, 그림책 작가 강연 등을 개최했으며 총 18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옥천군민들이 그동안 인문학에 목말랐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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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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