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프로바이크, 연탄 3,500장과 생필품들 기증

서산 관내 취약계층 7가구 및 어려운 가정에 직접 온기 전달

서산 프로바이크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서산 프로바이크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서산 프로바이크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서산 프로바이크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서산 프로바이크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서산 프로바이크(회장 박상현)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서산 프로바이크는 11월 15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7가정에는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연탄 3,500장이 지원되었으며, 생활 필수품인 소금(20kg) 250포, 쌀(10kg) 59포도 함께 전달됐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박상현 회장을 비롯한 서산 프로바이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정까지 연탄과 소금, 쌀을 나르는 배달 봉사를 이어갔으며, 회원들은 굵은 땀방울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보람에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박상현 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과 생필품 걱정을 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연탄 한 장 한 장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하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에 앞장서는 서산 프로바이크의 나눔 실천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해 주신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민·관 협력이 더 넓은 온정을 만들어내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