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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주관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으며 배우는 소통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행사는 '소통'을 주제로 한 식전 뮤지컬로 문을 열고, 이어 개그우먼 김영희 ·개그맨 정범균의 ‘육아맘&육아대디를 위한 소통 스탠딩 코미디 토크쇼’가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쇼는 현장에서 접수된 육아맘들의 고충을 즉석 상담 형식으로 받아 유머와 공감으로 풀어내며,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유쾌하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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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수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본부장은 "이번 강좌는 강의가 아닌 공감과 체험의 장으로, 웃으며 배우는 사이 가정의 대화 루틴과 긍정 피드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바란다"며 "특히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아버지의 양육 참여와 자신감이 높아지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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